국경절 연휴를 맞아 중국 각 도시 기차역에는 인파가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고향을 찾거나 여행에 나선 사람들로 연휴 첫날(29일) 전국 열차 승객은 2천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임시 편성 열차를 포함해 모두 1만 2천500여 대에 2천9만여 명이 탑승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에도 차량 행렬이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항공편 이용객도 급증하면서 공항마다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간 유지됐던 방역 통제가 풀린 뒤 처음 맞은 국경절 연휴인 데다 중추절까지 겹치며 이동 인원이 급증했습니다 <br /> <br />각지의 명산과 폭포, 호수 공원에도 나들이 인파가 넘칩니다. <br /> <br />중국 당국은 10월 6일까지 8일간 연휴 동안 지난해 국경절 때보다 50% 많은 연인원 20억 5천만 명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| 정치윤 <br />자막뉴스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0217135636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